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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자소득세 줄이는 법 – 2025년 절세 전략

by 금융플러스 202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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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소득세 줄이는 법 – 2025년 절세 전략

이자소득세 줄이는 법
 

고금리 시대, 이자소득세도 덩달아 부담? 이제는 절세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자소득세란? 기본부터 정리

이자소득세는 예금, 적금, 채권 등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기본적으로 15.4%가 원천징수되며, 일정 기준 초과 시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2025년 이자소득 절세가 중요한 이유

최근 고금리 파킹통장, 적금 등이 인기를 끌며 예금 이자소득이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예상보다 많은 세금이 원천징수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 연간 이자+배당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하면 종합소득세 추가 과세 대상이 되므로 절세 전략이 필수입니다.

1. 비과세 상품을 적극 활용하자

가장 손쉬운 절세 방법은 비과세 상품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 비과세 종합저축: 65세 이상, 장애인 등 대상. 연 5,000만 원 한도
  • ISA 계좌: 연간 최대 2,000만 원 납입 가능. 이자/배당소득 비과세 혜택
  • 소득 있는 청년 또는 농어민 전용 상품도 해당

2. 중개형 ISA 계좌로 ETF 투자

중개형 ISA는 2023년부터 전면 시행된 제도로, 국내외 ETF에 자유롭게 투자하면서 매매차익은 과세, 배당/이자는 비과세 처리됩니다. 3년 이상 유지하면 투자수익에 대해 최대 400만 원까지(일반형 200만 원)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고, 초과분도 분리과세(9.9%)로 부담이 적습니다.

👉 ISA 계좌로 ETF 투자하는 법 – 세금절감 전략 소개

3. 계좌 분산으로 이자소득 분산

예금자 보호와 세금 절감을 동시에 노리려면 금융기관별로 계좌를 분산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여러 금융기관에 분산 예치 시 이자소득도 분산되며, 종합과세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예: A저축은행 2,000만 원, B인터넷은행 2,000만 원 등

4. 부부 명의 분산 예치

부부 각각 명의로 예금/적금 가입 시, 개인별 이자소득 한도를 활용해 과세 최소화가 가능합니다. 단, 실질 자금 출처가 남편/아내 중 한 쪽으로 명확하면 증여세 이슈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5. 절세 상품과 일반 상품 혼합 운용

예: ISA 계좌로 ETF, 일반 예금은 고금리 통장으로 나누는 전략이 유리합니다. 단기+장기 전략을 혼합하여 세금과 수익을 모두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2025년 이자소득세 절세 전략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고금리로 인해 이자소득은 늘어나고 있지만, 이자소득세는 소득의 15.4%를 차감해 실수령액을 크게 줄입니다. ISA 계좌, 계좌 분산, 비과세 상품 등 다양한 방법을 조합해 2025년 절세 전략을 잘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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